우리 조상들이 고안한 독창적인 생활 도구와 풍습들, 우리 강산과 사람들의 모습을 화폭에 아름답게 담아낸 예술품들, 하나하나 지켜온 전통, 우리의 삶을 지금까지 이어오게 만든 역사를 소개하는 ‘우리나라 바로 알기’ 그림책 시리즈 일곱 번째 책입니다. 『그림 속에서 놀아 보자』 는 선사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소중한 우리 그림을 시대별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습니다.

각 페이지마다 한 컷 한 컷 그림을 싣 고, 그 속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구성하였으며,‘함께 읽어요-우리 그림 이야기’에서는 우리 그림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시대별로 그림이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거쳐,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한국회화사를 전공했다. 동국대학원 대학원에서 한국회화사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고려대, 국민대, 명지대에서 한국 미술사를 강의했으며 현재 서울산업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목원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며 미술평론가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