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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간선언


반인간선언

<주원규> 저 | 자음과모음(이룸)

출간일
2012-03-12
파일형태
ePub
용량
4 M
지원 기기
PC 스마트폰태블릿PC
대출현황
보유3,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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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제14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열외인종 잔혹사』 주원규 신작 장편!

오늘날 기업경영에 있어서 필요 이상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은 자본의 흐름상 피치 못하는 일이다. 그러나 따르는 부작용이 만만치 않고 이에 대한 여러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 부작용으로 한진 사태와 같은 대량해고 이외에도 노동의 질 저하, 제조업 기지 인근 경제의 공동화, 세수의 감소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결정적으로 자본과 노동 간 힘의 비대칭성과 경제의 쇠퇴가 노동자뿐 아니라 경제 자체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주원규의 소설 세계는 ‘가진 자’로 여겨지는 거대 기업의 폭력과 짐승의 먹이사슬 같은 경제 구조에서 더 큰 이윤을 위해 달려가는 기업이 수반하는 현실을 구조화한다. 선과 악, 주동 인물과 반동 인물의 대립 관계가 명확하면서도 그 경계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비애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반인간선언』을 통해 주원규는 전작 『열외인종 잔혹사』와 『망루』에서 보여주었던 사회학적 관심뿐만 아니라 기업 윤리와 경제시스템, 정치와 종교가 얽혀 있는 현실을 날카롭게 비틀며 첨예한 사회 문제를 신랄하게 파헤친다. 주제의 깊이와 구성의 치밀하고 탄탄함은 물론이고, 기독교적 사관이나 세계관에 있어서도 심도 깊은 성찰을 통해 종교 본연의 문제를 진지하게 파고든다.

또한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기성 종교가 정치와 경제에 사세를 확장하고 싶어하는 욕망과 그들의 횡포 등이 드러나며 거대 기업과 종교 집단의 부패를 신랄하게 보여주며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완벽한 인간은 존재할 수가 없다. 그것이 행위의 측면에서든 욕망의 측면에서든 인간은 타인에게 자신의 욕망을 투영시키고 그 모순을 통해 진리를 깨닫는다. 작가는 『반인간선언』을 통해 모든 명분은 결국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을 포장하기 위한 정치적, 경제적 표출의 발로임을 폭로한다.

저자소개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산업대 공학대학원을 중퇴하고 총회신학 연구원 신대원 과정(M.Div)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종교 공동체를 지향하는 대안 교회(Nomad Church)를 운영하고 있다. 가끔은 청파동 변두리 여인숙에 틀어박혀 판타지 소설과 만화책을 탐독하거나 또 가끔은 희랍어와 히브리어로 된 성서를 읽으며 종교적 경외감에 사로잡히는 이중생활(?)을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영등포역 근처 24시간 숙박용 다방에 틀어 박혀 80년대를 풍미한 홍콩 느와르 비디오를 시청하거나 극소수의 지인들과 이곳저곳을 떠돌며 성서를 강독하는 일로 소일하고 있다.

2009년 ‘이야기를 잔뜩 가진 낯선 작가’라는 평과 함께 제14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저서로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열외인종 잔혹사』와 장편소설 『시스템』, 『천하무적 불량 야구단』을 비롯해, 평론집 『성역과 바벨』, 『민중도 때론 악할 수 있다』 등이 있다.

목차






머리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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