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80개국 600만 명이 동참한 「불평제로」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우리 삶에서 일상화된 불평이 얼마나 큰 해악인지 깨닫게 해주고, 불평이 사라졌을 때 삶의 질이 얼마나 크게 개선되는지 보여주고 있으며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는 불평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사목활동을 하던 윌 보웬 목사는 사람들이 사람들의 행동을 찬찬히 들여다보다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는 새에 불평을 통해 원하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간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불평을 자각하게 하기 위해 상징물인 보라색 고무밴드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캠페인을 시작하였으며 ‘불평제로 프로젝트’는 미국 전역과 〈오프라 윈프리 쇼〉, 〈투나잇 쇼〉, 〈투데이 쇼〉 등에 소개되기도 했다. 저자는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불평이 없을 수 없지만 불평 자체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며 대신 그 문제를 해결했을 때 어떤 상황이 올 것인가를 먼저 상상하고 그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나아가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특히 나 자신을 주체로 설정해야 그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견해를 책의 곳곳에서 전하고 있다. 불평에 관한 의식을 바꾸어보려는 시도를 실천적인 운동으로 표현한 기록을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습관, 불평하지 않는 법에 대한 좋은 지침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