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한의사 김소형의 CEO 건강보감
<김소형> 저 | 경영정신
-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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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로서 KBS <김소형의 한방칼럼>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보다 쉽고 편안한 한의학을 전하고 있는 김소형 원장은 그동안 삼성증권?보건복지부·국회·전경련·시티은행·현대건설·LG전자·외교통상부 등 많은 기업 및 단체에서 건강강연을 해왔다. 이런 강연에서 직접 우리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리더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건강이 위기를 맞고 있음을 절감하였다.
이 책에서 김소형 원장은 CEO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한의학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CEO들의 생활 패턴을 파악하고, 만성 피로?뇌졸중?위궤양?고치혈증?지방간 등 그들에게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각종 질병의 특징과 예방법 및 한방요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간단한 지압법을 제시해, 직접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한방 양생법과 웰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육체적 균형을 되찾는 방법을 소개하여 건강과 함께 생활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한다.
바쁜 시간을 쪼개 건강관리를 하면서 생활에 활력을 얻고 업무의 효율도 높이고 있는 CEO들의 실제 건강 비결도 소개하고 있다. 국제 산악자전거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완주 기록을 세운 산악자전거 마니아(구자열, LG전선 부회장),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검도와 국선도로 체력을 유지한다(김동수, 한국도자기 회장), 30년이 넘도록 아침 산행으로 하루를 시작하면서 고요와 사색의 시간을 갖는다(하제준, 전 한국통신 부회장),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8킬로미터를 달리며,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완주한다(최준근, 한국HP 사장),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매끼 보통 사람의 절반만 먹는 소식小食(김재철, 무역협회 회장), 재계에서 손꼽히는 스포츠 마니아로 마라톤, 스키, 테니스 등 각종 스포츠를 두루 즐긴다(윤재승, 대웅제약 사장) 등 40여 CEO들의 건강관리 비법을 알아본다.
이 책은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CEO들과 직장인들, 그리고 이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내조하는 주부들에게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와 실천법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과 나라의 경제를 책임지는 CEO들, 나아가 우리의 가정과 사회를 떠받치며 살아가고 있을 각자의 인생에 있어서의 CEO들이 이 책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회복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체가 건강한 모습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그녀의 직함은 한둘이 아니다. G&M 비만클리닉을 비롯해, 자생한방병원 과장을 거쳐, 매리어트 호텔 B&I 클리닉 한방 주치의, 국민대 미용아카데미 객원교수, SBS의무실 한방 주치의로 활동 중인 소위 '잘 나가는' 한의사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방주치의’로 널리 알려진 김소형 원장은 한의학을 웰빙 컨셉에 가장 적절하게 접목한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의 전문가로 잘 알려졌다.
그러나 그녀는 '화려한 성공'이라는 수식어를 부담스러워 하며, 자신을 '한의학을 천직으로 삼고 있는 보통 사람'이라고 말한다. 1993년 우석대학교 한의학과에 재학 당시,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 미스 서울로 뽑히기도 했지만, 곧바로 캠퍼스로 돌아가 학업에 열중했고, 8년 뒤인 지금 아버지(김종수 박사)의 뒤를 따라 가업을 잇고 있다.
때때로 방송일과 바깥 일 때문에 가족에 대한 미안함이 앞서기도 하지만, 든든한 외조와 더불어 시부모님의 호응에 힘입어 성실히 일할 수 있다며 자랑스러워한다. 김소형의 웰빙 한의학은 체질적 특성을 기본으로 한 근본 치유라는 점이 특징이며, 경락마사지는 웰빙 한의학에 응용되는 대표적인 방법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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