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작을 읽고, 논술 실력을 쑥쑥 길러 주는 <통합논술 多지식 세계명작> 시리즈 33권, 들을수록 신비한 모험의 세계《아라비안 나 이트》. 천일야화라고도 불리는《아라비안 나이트》는 1001일 밤 동안 계속되는 이야기예요. 이 책에는《아라비안 나이트》의 많은 이 야기 중에서도 가장 흥미진진하고 신기한 이야기 세 편을 실었어요. <뱃사람 신드바드의 모험>은 모험심 가득한 신드바드가 겪은 신기 한 항해 모험을 생생하게 들려 주어요. 신드바드는 매범 위험에 처하지만 새로운 세상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지요. <알라딘과 요술 램프>에서는 게으른 알라딘이 소원을 들어 주는 마술 램프와 반지를 얻으면서 지혜롭고 용감한 사람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에서는 우연히 도둑 떼의 비밀 창고를 알게 된 알리바바의 이야기를 통해 부에 대한 교훈과 위험에 맞서는 지혜를 배울 수 있어요. 상상으로 가득한 《아라비안 나이트》의 세 가지 이야기 속으로 떠나 보아요!

《아라비안 나이트》는 누가 지었는지 몰라요. 아니, 수많은 사람이 함께 지은 이야기라고 할 수 있어요. 《아라비안 나이트》는 아 주 오래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이야기예요. 그러면서 사람들의 상상력이 보태져서 이야기의 내용이 조금씩 달라졌어요. 그 래서 오늘날과 같은 이야기가 완성된 거지요. 처음에 《아라비안 나이트》는 책이 아니었어요. 이야기꾼들이 시장이나 잔칫집을 돌아 다니면서 해주는 이야기였지요. 그러다가 글로 옮겨지면서 책으로 만들어진 거예요. 여러 사람이 《아라비안 나이트》를 책으로 옮겨 썼어요. 그 가운데 리처드 F. 버턴이란 영국 사람이 쓴 책이 가장 많이 읽히고 있어요. 1888년에 책으로 출판되었지요. 버턴은 탐험가 이자, 외교관, 군인이었는데, 모험을 좋아하여 세계 곳곳을 탐험했어요. 또 35개의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만큼 언어에 천재적 인 재주를 가졌어요. 버턴이 쓴 《아라비안 나이트》는 어른을 위한 책이었어요. 그래서 책이 10여 권이나 될 만큼 자세하고, 많은 이 야기가 들어 있어요. 버턴은 유럽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아라비안 나이트》의 배경인 이슬람의 성지 메카로 가기도 했어요. 이슬람 사람들...은 유럽 사람을 싫어했기 때문 에, 버턴은 변장을 한 채 목숨을 걸고 들어가야 했어요. 이런 노력 덕에, 버턴은 이슬람 문화를 잘 이해했고, 《아라비안 나이트》를 잘 쓸 수 있었던 거예요.

01 뱃사람 신드바드의 모험 첫 번째 항해, 고래섬의 비밀
02 뱃사람 신드바드의 모험 두 번째 항해, 거대한 새와 뱀의 전쟁
03 뱃사람 신드바드의 모험 세 번째 항해, 사람을 잡아먹는 외눈박이 거인
04 뱃사람 신드바드의 모험 네 번째 항해, 식인종 들이 사는 섬
05 뱃사람 신드바드의 모험 다섯 번째 항해,거머리 노인
06 알라딘과 요술 램프, 처음 만난 삼촌
07 알라딘 과 요술 램프, 반지의 요정
08 알라딘과 요술 램프, 황금 궁전과 공주
09 알라딘과 요술 램프, 마법사의 복수
10 알리바 바와 40인의 도둑, 보물 동굴
11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잘못된 주문
12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사십 명의 도둑
13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도둑잡는 기름통
14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두목의 복수
15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무서운 칼춤

작가 및 작품 소개
생각이 깊어지는 논술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