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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이덕일> 저 | 역사의아침

출간일
2012-04-16
파일형태
ePub
용량
9 M
지원 기기
PC 스마트폰태블릿PC
대출현황
보유3,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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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스물여덟, 비운의 세자가 남긴 미완의 꿈과 비극의 진실!

『한중록』이 전하는 정신병을 앓는 세자. 마구간을 뛰쳐나가 콩밭을 상하게 한 군마의 주인을 처벌하고 밭주인에게 후히 보상하도록 명령한 인물. 아버지와는 다른 정치적 노선을 걸었던 비운의 왕자. 과연 사도세자의 진짜 얼굴은 무엇인가?

'피눈물의 기록'이라고도 불리는 『한중록』은, 남편인 사도세자의 비참한 죽음을 지켜본 혜경궁 홍씨의 기록인 까닭에 후대 사람들이 그 기록을 한서린 여인의 진솔한 이야기로 받아들인 것이 사실이다. 여기서 사도세자는 영조의 이상성격으로 인해 정신병이 심화된 인물로 그려졌고, 더불어 사도세자의 죽음은 영조와 사도세자의 갈등이 만들어낸 비극임을 강변한다. 하지만 실록의 기록은 달랐다. 『영조실록』에서는 사도세자가 정신병과는 거리가 먼, 성군의 자질을 지닌 인물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록들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이 두 기록의 간극을 메우고 진실을 밝히고자 사도세자와 관련된 현존하는 모든 기록을 찾았다. 그 과정에서 조선 왕실 5백년 역사상 가장 비참했던 사건이 '승자의 기록'으로서가 아니라 '패자의 기록'으로서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사도세자의 죽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이 과정에서 삼종의 혈맥, 노론과 소론의 대립과 갈등, 영조의 탕평책과 그 한계 등 시대적 상황과 정치 지형이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는 다른 그림으로 나타난다. 『사도세자의 고백』을 개정한 이 책 『사도세자가 꿈꾸는 나라』는 사료에 나타난 관련 기록들을 보충해서 사도세자의 입장을 좀 더 견고히 했으며, 그와 함께 이전 판의 몇 가지 표기 오류 등을 정정했다.

저자소개

1961년 충남 아산 출생. 숭실대 사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고 「동북항일군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를 필두로 한국사의 쟁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대중역사서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우리 역사의 온갖 미스터리를 객관적 사료를 토대로 선명하게 풀어낸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1~3』『송시열과 그들의 나라』『조선 왕 독살사건』 등의 문제작을 펴내면서 우리시대의 대표적 역사저술가로 자리매김했다.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아나키스트 이회영과 젊은 그들』『이덕일의 여인열전』 등 생존 당시 주목 받지 못했던 불운한 천재들이나 역사 속에 안타깝게 묻혀버린 인물을 복원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덕일은 객관적 사료에 근거하여 역사의 미스터리와 의문에 대한 문제제기로 새로운 형태의 역사서를 집필해왔다. 역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논쟁적인 주제로 새로운 역사해석의 선두에 서있다.

그는 최근 정치사 위주의 역사서술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통해 제대로 주목 받지 못한 그 시대의 역사적 사건들을 입체적으로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풍부하고 정확한 사료에 근거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문체로 대중역사서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한 그는 방송과 신문,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면서 더 많은 독자들을 미지의 역사로 이끌고 있다. 학자풍의 딱딱한 글을 쓰지 않는 수준을 넘어 짜임새 있는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덕일은 기존의 정사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야사와 어울려 흥미로운 우리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밝혀내어 역사 연구의 성과를 대중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으로 있다.

저서로『운부 1.2.3』『사도세자의 고백』『우리 역사의 수수께끼』1ㆍ2권,『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누가 왕을 죽였는가』『아나키스트 이회영과 젊은 그들』『오국사기』『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었다』『설득과 통합의 리더 류성룡』『조선 최대 갑부 역관』『조선 선비 살해 사건』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_누가 사도세자를 두 번 죽이는가
프롤로그_ 노회한 정객, 혜경궁의 진실

1부 삼종의 혈맥
축복 속에 태어난 세자 | 부정父情| 효종을 닮은 소년 천자 | 박문수의 예언
2부 눈물의 임금
장희빈과 경종, 모자의 한 | 이복형제의 비극, ‘경종 독살설’ | 영조의 두 가지 콤플렉스
3부 슬픈 서막
저승전의 한상궁 | 당습을 하지 말라 | 어린 왕자의 정치 체험 | 노론 세자빈
4부 임금과 대리 임금
무제의 반만큼만 짐을 섬겨라 | 대리청정의 숨은 뜻 | 임금보다 어려운 세자 | 당인들을 갈아 마시겠다 | 무슨 면목으로 황형을 뵙겠는가
5부 정적政敵
만약 다른 왕자가 있다면 | 나주 벽서 사건의 파문 | 부자의 갈림길 | 그때부터 게장은 먹지 않았소 | 세자의 꿈 북벌 | 또 하나의 정적, 외척
6부 사도세자의 반격
풍원군이 살아 있었다면 | 온궁의 행복 | 진현을 둘러싼 의문의 8개월 | 세자가 관서로 간 까닭은? | 거 땅에 있었던 때를 잊지 말라
7부 비극
노론의 승부수, 나경언의 고변 | 차라리 미쳐버려라 | 영조가 분노한 이유 | 운명의 그날, 세자가 부른 사람 | 아버님, 살려주옵소서! | 뒤주 속의 세자, 뒤주 밖의 궁궐
8부 미완의 꿈
세손을 끌어내려라 | 영조의 마지막 전교 |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 그들의 마지막 반격 | 노론과의 결별, 남인과의 결합

에필로그
주요 연표
주요 인물
제2판 머리말
제1판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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