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현대미술관(MoMA) 출판부에서 기획한 예술 그림책 미국, 한국, 프랑스 3개국에서 동시 출간된 작품! 건축가를 꿈꾸는 꼬마 프랭크가 할아버지와 함께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건축물에 대해 살펴보고 자유로운 건축의 발상과 건축의 범위, 건축의 재료에 대해 느끼고 깨닫는 이야기가 간결하고 위트 있는 문장과 그림으로 표현되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껏 자극합니다. 그림책 마지막 장에는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와 그들의 작품, 그리고 그에 대한 설명이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건축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건축가가 되고 싶은 아이들의 꿈을 담은 이 그림책은 ‘건축’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구현 가능하고 늘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꼬마 건축가 프랭크는 할아버지와 개 에디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이름도 프랭크이고, 건축가에요. 프랭크와 할아버지는 건축에 대해 서로 생각이 달랐어요. 두 사람은 뉴욕 현대미술관에 가서 진짜 건축가들이 만든 작품을 보기로 했지요. 미술관에 간 프랭크와 할아버지는 무엇을 보고 느꼈을까요?

그림책 《기나긴 길을 따라서》로 2011년 ‘뉴욕타임즈 최고의 그림책 10선’에 선정되었으며, 뉴요커지의 표지를 열 번이나 그린 실력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입니다. 현재 토론토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