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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티저] 꾸미고 싶은 벽 가지고 싶은 창

<최유리> 저

걸고, 그리고, 펼치며 매만진 개성 넘치는 집색깔 있는 핸드메이드 작품을 만들며 셀프인테리어와 DIY콘텐츠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자가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알려주는 책이다. 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로망이 날로 높아지면서 더불어 집을 꾸미는 정보도 넘쳐나고 있다. 그 중에서 이 책은 벽과 창에 주목했다. 가구 선택에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면서도 벽이나 창은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컬러와 소재, 소품의 데커레이션 등, 작은 변화로 전혀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벽과 창이다. 책은 매일 마주하는 벽과 창을 아름답고 개성있게 연출하는 법을 알려준다. 일본이나 유럽 잡지에서 보았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유니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카페 느낌을 빌려온 거실과 주방, 아이와 함게 꾸미는 산토리니풍 욕실, 컬러풀한 작업실 등 즐거운 에너지로 가득찬 공간들을 소개한다. 패널과 포켓, 선반과 와이어, 커튼과 가리개 등 다양한 재료와 아이디어를 이용한 예시를 보면서 나만의 집을 꾸밀 힌트를 얻게 될 것이다.
[북티저] 엄마와 딸, 바람의 길을 걷다

<강영란> 저

한 편의 동화 같은, 엄마와 딸의 고비사막 여행길 이 책은 엄마와 딸의 고비사막 여행기 같다. 그렇다면 이 책의 주인공은 둘일 터이지만, 놀랍게도 주인공은 둘이 아닌 셋이다. 어째서일까? 지은이는 끝도 없이 펼쳐진 고비사막에서 지금은 돌아가신 오래전 엄마의 모습을 추억해낸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비사막과, 낡은 게르에서 맛본 칼국수 한 그릇, 낙타에게 매어놓은 밧줄 하나, 황금빛 모래사막과, 황홀경과 같았던 사막에서의 달밤은 모두 엄마에 대한 기억으로 이어진다. 이미 20년 넘게 엄마로 살아온 지은이도 한때는 철부지 딸이었고, 그녀에게도 엄마라는 존재가 있었다. 그 엄마는 한때 ‘엄마처럼 살지 말아야지!’라고 결심하게 만드는 엄마였고, 그 딸이 엄마가 된 지금은 “아무리 노력해도 엄마만큼 진정성 있는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은 잘 압니다”라고 고백하게 만드는 엄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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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북티저] 덩쿵따 소리 씨앗

<이유정> 글, 그림 | 느림보 | 20131122

우리 장단의 소리(구음)를 시각 이미지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자연의 변화를 포착한 장면에 `덩` `쿵` `따`라는 글씨를 얹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이 뿜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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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북티저] 엄마와 집짓기

<한귀은> 저 | 한빛비즈 | 20140102

마흔 넘은 딸과 예순 넘은 엄마의 난생 처음 인문학적 집짓기 평범한 시골 엄마와 인문학자인 딸이 태어나 처음으로 집을 짓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서로의 욕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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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북티저] 겨울일기

<폴 오스터> 저/<송은주> 역 | 열린책들 | 20140115

폴 오스터가 [호흡의 현상학]이라고 명명한 독특하고도 새로운 형식의 회고록 [우연의 미학]이라는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구축한 탁월한 이야기꾼 폴 오스터.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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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와 경제] [북티저]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캐럴 로스> 저/<유정식> 역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0115

사업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당신이 정말 사업가가 되기에 적합한 성격의 사람인지 혹은 그럴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스스로 평가하게 하고, 당신이 하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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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북티저] 런어웨이

<앨리스 먼로> 저/<황금진> 역 | 곰 | 20131231

현존하는 최고의 단편 작가 ‘앨리스 먼로’가 펼치는 문학세계 앨리스 먼로의 필력이 정점을 찍은 화제작 『런어웨이』 2013년 캐나다 작가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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