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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티저] 엄마의 미술관

<프랑수아즈 바르브 갈> 저/<이상해> 역

아이와 명화 감상 전, 엄마가 먼저 읽는 미술책모나리자의 머리숱이 별로 없어 보이는 것은 왜일까? 비너스는 왜 조개껍질 위에 서 있을까? 고흐는 정말 정신병자였을까?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그림에 대한 엉뚱한 질문에 엄마들은 난감하기만 하다.『엄마의 미술관』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부터 보티첼리, 베르메르, 잭슨 폴록과 바스키야 등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명화 서른 점을 바탕으로, 각 연령대의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문답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아이에게 그림을 설명하는 가장 기발하고 효과적인 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는 점에서 이 책이 갖는 매력은 매우 크다. 명화가 전하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흥미진진한 물음에 명쾌하고도 유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당시 화가들이 자신만의 정체성과 주제의식을 어떤 식으로 표현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며, 그림 속의 보잘것없는 사물 하나하나까지 세세하게 들춰내며 자세히 설명한다. 미술사적 의미를 억지로 끌어들이지 않고 작품에 집중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차근차근, 그러나 꼼꼼하게 작품을 해석하기도 한다. 명화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보면 어느덧 서른 점의 명화가 살갑고 가깝게 느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부모들은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그림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북티저] 사람을 살리는 집

<노은주>,<임형남> 공저

자꾸만 돌아가고 싶은 집나를 살리는 집을 생각하는 건축 에세이집을 짓기 전에, 이사를 가기 전에, 인테리어를 바꾸기 전에, 집에 대한 기본적인 물음으로 돌아가길 권하는 책이다. ‘금산주택’으로 잘 알려진 노은주·임형남 부부 건축가는, 그 누구보다 사람·자연·집의 어울림과 소통에 관심이 많아, 그러한 건축과 글을 짓고자 노력해왔다.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 멘토 건축가로 출연하고, 〈SBS스페셜 ‘학교의 눈물’〉에서 ‘소나기학교’의 기획을 맡는 등, 대중과 소통하는 건축가로도 유명하다. 이들은 평소 주변인들이나 건축주들을 만나면서 드는 생각이 있었다. 바로 집을 대하는 기본적인 마인드를 되살리는 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좋은 집에 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은 있지만, 정작 자신의 생활과 가치관에 맞는 어떤 집을 원하는지 말하지 못한다. 평소 구체적으로 생각해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집이 가족의 관계를 존중하고 있는지,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는지, 단열과 환기에 대한 오해는 없는지 등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 과연 사람을 살리고 있는지를 돌아봐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말한다. “집이란 내가, 그리고 우리 가족이 살기 위해 존재하는 곳입니다. 그저 머무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잊고 편안하고 즐거운 상태가 될 때, 우리는 진정으로 ‘살아 있다’라고 느낍니다.” 우리는 그런 집에 살고 있는가? 세상에서 지칠 대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집에 돌아왔을 때, 나를 살리는 공간을 갖고 있는가? 집의 기본적인 가치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야 자꾸만 돌아가고 싶은 집에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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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취미/실용] [북티저] 두통, 약 없이 고치기

<이와마 요시미츠> 저/<송효선> 역 | 율리시즈 | 20131025

신체의 근육 불균형을 교정하여 두통이 일어나지 않는 몸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 책. 일본에서 침술·접골원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두통의 원인은 뇌가 아닌, `뭉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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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북티저] 지금 공부하는 네가 모두를 놀라게 할 것이다

<김형중> 저 | 프롬북스 | 20131021

수험생들에게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인생의 중심에 자신을 세우고 지금의 상황이 부정적이라 할지라도 이면에 있는 긍정적인 측면을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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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북티저]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재키 마슨> 저/<정영은> 역 | 윌컴퍼니(WILLCOMPANY) | 20140402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전세계 10개국 출간 예정! 전세계가 공감한 ‘착한 사람들’의 아픔과 치유의 이야기! 당신은 ‘No’라고 말하기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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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북티저] 어부바 어부바

<정희재> 글/<김무연>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40320

‘어부바’ 하며 우리 아기를 업어 주고, 엄마의 사랑을 전해 주세요! 오래전부터 우리 엄마와 할머니는 아이들이 울거나 보챌 때 등에 업고 포대기를 두른 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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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 [북티저] 감성의 끝에 서라

<강신장>,<황인원> 공저 | 21세기북스 | 20140317

세계적으로 고조된 위기와 무한경쟁시스템은 남과 같은 생각으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중에서도 경쟁이 가장 치열한 디지털 세상에서 독보적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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